운동하라는 몸의 경고
요즘 유행하는 병으로 재택근무 및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갑자기 체중이 늘어나거나 운동부족으로 체력이 약해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헬스장이 문을 닫거나 단축 운영을 하는 것도 이유가 될 수 있겠지만 솔직히 운동을 하려고 마음먹었다면 집에서도 충분히 홈트를 할 수도 있습니다. 운동은 재미없고 힘들다며 외면해온 사람들도 많을 텐데, 지금 여러분의 몸에서 아래와 같은 증상이 느껴진다면 지금 당장 산책부터라도 시작하세요!!
TOP 5, 푸시업 하기가 힘들다.
정상적인 체력의 사람들은 한 번에 최소 5회 이상은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50세 이상의 분들은 예외가 있을 수 있지만 푸시업은 코어는 물론 팔과 등을 전부 사용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신체 능력을 검증해 주는 좋은 수단입니다. 처음 하거나 잘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유튜브 등을 통해 제대로 된 자세를 배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초보분들은 집에서 요가매트나 수건 등을 바닥에 깔고 그위에 무릎을 대고 해 보세요. 하나를 하더라도 제대로 된 근육을 사용해야 운동한 효과가 나올 것입니다.
TOP 4, 계단을 오를 때 숨이 차고 힘들다.
여기서 말하는 계단은 아파트 20층 계단이 아닙니다. 육교나 지하철 계단을 오를 때 숨이 차고 올라가기가 힘들 다면 분명 운동부족입니다. 유산소 운동을 할 때 심장에서 혈액이 혈관으로 공급되는 순환 체계 활동이 필요한데 계단을 오르기 조차 힘들다면 분명 다른 운동도 힘들 것입니다. 처음부터 무리하지 말고 하루에 짧은 시간씩 여러 번 걸으며 조금씩 시간을 늘려나가 빨리 걷기로 강도를 높여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점점 몸이 좋아진다는 것을 스스로 느낀다면 조깅으로 넘어가도 좋습니다.
TOP 3, 뱃살이 많아지고 허리둘레가 늘었다.
신체의 다른부위에 비해 유독 뱃살이 많다면 문제가 있습니다. 이경우 복부비만과 관련이 많은데 소화기관은 물론 간과 콩팥까지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뱃살을 빼겠다고 무작정 유산소 운동과 복근 운동을 하기보다, 하체와 등 위주로 근육운동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리 몸의 큰 근육들을 사용하다 보면 뱃살은 가장 나중에 빠지게 됩니다.
TOP 2, 달콤한 것이 자주 땡긴다.
식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달콤한 것이 생각나고 단것에 대한 생각을 자주 한다면 운동이 부족해서 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꾸준히 운동을 한 사람들은 음식에 대한 생각이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가끔 운동을 하거나 짧은 시간 운동을 한 사람들은 달콤한 음식에 식탐을 보이며 자주 간식을 찾는 다고 했습니다. 특히 고강도의 운동을 하면 신체 장기 내의 혈류량의 변화로 식욕이 떨어진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TOP 1, 매일매일 피곤하다.
주말 내내 잠만 자도 월요일만 되면 다시 피곤해집니다. 쉬는 동안 덜 쉬어서 그런가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운동이 부족하여 체력이 떨어져서라고 합니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처음 며칠은 힘들지만 익숙해진 후 침대에도 잘 일어나고 하루 중 피곤함을 느끼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바쁜 일상으로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주변을 산책하는 것이라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주말이라고 소파와 한 몸이 되는 것보다 운동하는 취미를 찾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늦었다고 생각되면 정말 늦을 수도 있습니다. 당장 오늘부터라도 쉬운 운동을 시작하여 조금씩 강도를 높여가면 건강한 신체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 오늘부터라도 꾸준히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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