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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날 잠만 자면 몸에 해로운 이유 TOP 3

by 슈도기 2021.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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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해로운 잠이 있다.

학생이나 직장인이나 거의 모든 사람들이 쉬는 날 늦잠 자기를 원합니다. 심지어 낮잠을 자며 하루를 다 보내기도 합니다. 평소에 부족했던 잠을 쉬는 날 조금 더 자는 것은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지만 너무 많이 잔다면 건강에 해로 울 수 도 있습니다. 수면 부족에 인한 불면증처럼 과한 수면도 수면 장애의 일종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성인 기준으로 하루 7시간에서 8시간 정도의 수면 시간이 필요한데 쉬는 날 몰아서 과하게 자는 것은 우리 몸에 마이너스가 안 좋은 영향을 주어 아래 5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TOP 3, 더 피곤해 지는 악순환의 반복

낮잠을 많이 자거나 심하게 늦잠을 잔다면 밤에 잠에 들지 않아 다시 수면 장애를 겪을 수 있습니다. 만약 토요일에 늦잠을 잤다면 일요일 역시 늦잠을 자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월요일에 출근해야 하는데 일요일 밤 잠들지 못해 출근하여 피곤해하는 이런 패턴이 반복될 것입니다. 

또 잠을 많이 많이 잘수록 우리 몸의 온도가 낮아지는데 다시 정상 체온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체온이 낮아지면 피곤과 무기력증을 느끼고 칼로리의 소모도 낮아져 살도 찐다고 합니다. 

 

TOP 2, 우울한 감정과 두통

잠을 자는 동안 우리 몸의 활동량이 그만큼 줄어 들기 때문에 기분이 좋아지는 엔도르핀 지수가 낮아집니다. 혹시 10시간 이상 자고 일어났는데 개운하기보다 멍하고 정신이 안 돌아온 경험이 있으신가요? 이런 경험이 많아지면 밖에 나가서 사회활동을 하는 것에 무관심 해지고 혼자 소외감을 느껴 우울한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 감정을 계속 느낀다면 우울증에 빠질 위험이 있습니다. 또 자는 동안 뇌신경 물질에 나쁜 영향을 끼쳐 일어나면 머리가 지끈거리는 두통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TOP 1, 당뇨와 심장병 위험

당뇨병과 심장병을 가진 사람들의 대부분이 실제로 잠을 많이 잔다고 합니다. 잠을 많이 잘수록 비만이 될 확률이 높아지는데 비만은 당뇨와 심장병의 위험을 높이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잠을 자는 동안 몸을 움직이지 않으니 칼로리가 소비 되지않고 쌓여 비만이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아직 확실한 인과관계가 증명된 것은 아니지만 과도한 수면과 질병의 연관성을 연구한 결과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처럼 잠도 너무 많이 잔다면 좋지 않겠죠? 적당한 수면으로 피로를 풀어주는 것도 좋지만 쉬는 날을 이용하여 운동이나 취미활동을 통해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유지하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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