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간 기능을 회복시켜 주는 음식 TOP 3

by 슈도기 2021. 10. 18.
반응형

음식으로 간 기능을 회복한다

간에 문제가 생겨도 스스로 알아차리기 어렵고 증도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혹시 어떤 증상이 나타났다면 그때는 안타깝지만 이미 간이 심하게 손상되어 손쓸 수 없는 상태 일 것입니다. 한번 손상된 간은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평소에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역과 해독을 해주는 간의 기능이 떨어지면 각종 질병이 발생할 위험도 높아집니다. 우리의 식습관을 통해 간의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음식들을 알아보겠습니다.

 

TOP 3, 생강

생강에도 우리 간을 보호해주고 간 기능을 향상해 줍니다. 담즙의 생성을 촉진시키고 혈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진저롤이라는 성분이 위산의 분비를 촉진시켜서 소화도 도와주고 항산화로 활성산소가 생기는 것을 예방하여 노화방지에도 좋다고 합니다.

 

TOP 2, 우유

조선시대 정조 임금님도 보양식으로 즐겨 먹었던 우유에는 비타민D가 풍부하고 칼슘과 단백질도 많아 이미 대중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유지방이 풍부한 우유는 액체로 되어 있어 우리 몸에 흡수가 빠르고 그만큼 비타민D도 빠르게 흡수됩니다. 하루에 2잔의 우유를 마시면 하루 비타민D 권장량을 모두 섭취할 수 있습니다. 이런 우유에 '메티오닌'이라는 성분이 풍부하여 간에 지방이 쌓이지 않게 해 주고 꾸준히 마신다면 간에 쌓인 지방을 배출시켜 준다고 합니다. 술 마실 때 딸기우유나 초콜릿 우유가 먹고 싶은 것이 우리 몸이 본능적으로 우유를 찾는 것이 아닐까요(농담입니다^^)

 

TOP 1, 부추

무기질과 비타민A와 C가 많이 들어있는 부추는 동의보감에서도 언급되며 간을 위한 채소라 칭하며 김치로 만들어 먹으면 좋다고 할 정도로 훌륭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부추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그냥 먹는 것보다 기름에 요리해 먹으면 더욱 좋다고 하는데 '베타 카 로닌'이라는 항산화제 성분이 지용성 성분이라 흡수율을 10배 정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부추를 먹을 때 느껴지는 매운맛이 간의 해독 작요에 필요한 성분의 합성을 촉진시키는 황 성분이라고 하는데 간에 쌓여있는 노폐물과 독소 제거에도 좋다고 합니다. 또 혈액 속의 노폐물을 제거하여 아주 미세한 모세혈관까지 영양소를 전달해 주어 만성피로와 무기력감을  해소해 줍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므로 체온도 상승되고 수족냉증 개선에도 좋다고 하네요. 

 

평소에 화를 많이 내고 짜증이 심한 사람들이 간이 망가지기 쉽다고 합니다. 건강한 우리 몸은 머리는 차갑고 발은 따뜻한데 화를 내면 열이 머리로 올라가 각종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좋은 음식을 챙겨 먹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며 명상을 통해 심신을 관리하는 것도 필요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