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 소화에 도움이 된다고?
스트레스나 습관적, 또는 이유모를 원인으로 반복되는 소화불량을 음식만 잘 먹어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하지만 먼저 소화기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식습관을 고치는 것이 더 좋겠죠?
기름지거나 맵고 짠 음식은 적게 먹고 식사할 때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 등 소화에 도움이 되는 습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다음 음식들을 섭취하면 소화불량을 개선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식사하는 동안 티브이나 스마트 폰을 보는 행위는 음식을 빨리 먹거나 덜 씹게 하여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TOP 5 배
달콤하고 사각사각한 배는 명절이나 제사 때 쉽게 접할 수 있는 과일인데 복부의 팽창감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더부룩한 속을 편하게 해주는 성분은 옥시타제와 인버타제라는 성분인데 소화기능 개선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특히 배 특유의 가득한 수분과 사각사각한 식감을 주는 식이섬유에 펙틴이라는 성분이 장의 기능을 도와 배변활동에도 좋다고 하네요.
TOP 4 키위
키위에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인 ‘액티니딘’이라는 성분이 풍부하여 소화를 촉진 시켜준다고 합니다. 아미노산 흡수를 도와주고 단백질 식품의 소화를 돕는 등 장을 편안하게 해 준다고 하네요. 키위에는 식이섬유도 풍푸하여 사과보다 3배가 더 많다고 알려져 있으며 대장 속의 좋지 않은 성분들이 배출되도록 잘 도와주며 당과 콜레스테롤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지연시켜준다고 합니다.
TOP 3 양배추*브로컬리
위염과 위궤양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진 양배추와 브로콜리는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이 항암과 항궤양에 효과적이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의 활성을 억제해 주는데 이 균은 위암 발생의 주요 원인이라고 합니다. 또 비타민 U성분이 풍부하여 위 점막을 보호하고 위벽이 손상된 경우 재생을 촉진시켜 위궤양을 개선하는데 아주 좋습니다.
TOP 2 무
무를 소화불량을 해결하기 위해 드실 때는 익히지 않고 먹어야 합니다. 익히게 되면 소화효소가 파괴되어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무에는 아밀라아제 효소와 디아스타제 효소가 함유되어 있어 장 기능을 활발하게 도와주어 소화가 잘 되고 식이섬유가 많아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막아준다고 하네요.
TOP 1 매실
동의보감에도 나오는 매실은 전통적으로 천연소화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소화불량에 민간요법으로 유명한 매실은 유기산이 아주 많이 함유되어 있어 위장의 산도를 조절하여 위 기능을 잘하게 도와줍니다. 또 독성물질을 분해해주는 피 크린산이라는 성분이 있어 배탈이나 식중독 예방에도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음식을 먹을 때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마음이 편안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몸의 소화기능이 약해져서 소화불량이 쉽게 걸릴 수 있습니다. 또 흡연과 과음도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으니 기분 좋은 상태에서 즐겁게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가장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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