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과 당뇨가 무슨 관계일까?
과거 당뇨병이라 하면 중년 이후의 사람들이 주의하고 두려워하는 병이었습니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청년층에서도 당뇨병 환자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라고 합니다. 이는 유전적 요인과 더불어 패스트푸드와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인한 비만이 원인인데 젊을 때 발생할수록 합병증에 인한 위험이 더 커지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뇨는 남녀노소 모두가 주의해야합니다. 그럼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가 주의해야 할 습관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TOP 3, 아주 가끔 하는 운동
운동은 혈당 관리에 아주 중요합니다. 주말에 소파에 누워 티브이를 시청하는 것은 대부분 사람들이 즐기는 여가 생활 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활동량이 없으면 당뇨병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운동을 해야 인슐린일 생성되어 당뇨 발병을 늦출 수 있습니다. 특히 하루 종일 의자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은 일과 중 틈틈이 몸을 움직여 주어야 합니다. 내분비학자에 따르면 오랜 시간 앉아 있으면 혈당 수치가 높아지고 근육이 약해져서 당뇨에 악영향을 준다고 하네요. 규칙적인 운동은 당뇨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질병 예방에 좋습니다.
TOP 2, 부족한 수면과 스트레스
수면 부족은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신체의 균형을 깨트린다고 합니다. 당뇨는 피 속에 있는 혈당을 조절하는 기능이 파괴되는 것인데 신체 대사의 균형이 깨지면 혈당을 조절하는 능력도 이상이 생깁니다. 또 신체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를 해소하기 위해 호르몬을 발생하는데, 이 호르몬이 많으면 신체가 긴장되어 당 흡수가 멈추어 버린다고 합니다. 당뇨는 특히 교대근무를 하는 사람들과 야간 근무를 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많이 발생한다고 하니 이런 분들은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해소를 중요시해야 하겠습니다.
TOP 1, 습관적으로 음료수 마시기
식사로 햄버거와 피자를 먹으며 콜라를 함께 마시고, 디저트로 스타벅스에서 라떼와 치즈케이크를 먹습니다. 심지어 오랜만에 운동을 하고 나서 목마르다며 게토레이를 벌컥벌컥 들이켭니다. 이렇게 무심코 하는 식습관들이 당뇨를 조금씩 조금씩 발생시킵니다. 특히 탄산음료에는 우리 몸이 감당할 수 있는 양보다 훨씬 많은 당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비반으로 가는 지름길이고 당뇨뿐만 아니라 성인병도 발생시킬 수 있으니 아주 주의해야 합니다.
이 세 가지 습관만 유의해도 당뇨가 발병할 위험은 현저히 줄어들 것입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 그리고 건강한 식습관은 당뇨뿐만 아니라 다른 질병 예방에도 충분히 효과가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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